'겨울연가' 촬영지 3곳 총정리 (2002)

Winter Sonata · KBS2 · 배용준, 최지우 주연 · 경기·인천, 강원  ✓ 최종 확인 2026년 7월

Nami Island's tree-lined lanes, the iconic setting of Winter Sonata
Photo: ⓒ Korea Tourism Organization (한국관광공사) · KOGL Type 1

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겨울연가 촬영지들은 클래식 강원 당일 코스의 중심입니다 — 촬영지가 얼마나 오래 팬을 불러모으는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죠.

1남이섬

두 주인공의 겨울 산책과 드라마의 첫 키스가 담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K드라마 촬영지입니다.

주소
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(가평 선착장에서 배 이용)
가는 법
용산에서 ITX-청춘으로 가평까지 약 1시간, 이후 셔틀로 선착장까지 이동해 짧은 배편.

💡 가로수길에는 두 주인공의 동상과 키스 장면 포토프레임이 있습니다. 눈 내린 1월이 드라마 분위기와 가장 닮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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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춘천 명동거리

두 주인공의 학창 시절 거리 — 지금은 커플 동상과 작은 겨울연가 거리 코스가 조성돼 있습니다.

주소
강원 춘천시 명동길
가는 법
ITX-청춘으로 춘천역, 이후 도보 15분 또는 택시로 잠깐.

💡 춘천은 닭갈비의 고향 — 동상 거리 바로 옆이 닭갈비 골목입니다.

3용평리조트

이야기의 결정적인 겨울 장면들을 촬영한 스키 슬로프와 로지.

주소
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
가는 법
서울에서 KTX로 진부역까지 약 1시간 30분, 이후 리조트 셔틀버스.

💡 눈을 보려면 12~2월에 가세요. 여름에도 곤돌라가 운행해 산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이후 모든 드라마 여행의 원형

겨울연가는 ‘K드라마 성지순례’가 시작된 곳입니다. 2002년 방영이 일본발 첫 한류 관광 붐을 일으켰고, 남이섬은 그 이후 줄곧 외국인 방문객 최상위 여행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— 지금도 연간 약 330만 명이 그 짧은 배를 탑니다. 촬영지가 왜 한국에서 하나의 여행 장르가 됐는지 궁금하다면, 그 기원이 바로 여기입니다.

코스 묶기

남이섬과 춘천 동상 거리는 같은 ITX 노선으로 20분 거리라 서울발 하루 코스로 자연스럽게 묶입니다. 용평리조트는 평창 쪽으로 더 동쪽에 있어 — 같은 날보다는 겨울 1박 일정이 현실적입니다.